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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FM] 미래세대 선교 동원의 도전과 전략

미래세대 선교 동원의 도전과 전략

이 대 행
(선교한국 상임위원장)

 

1. 들어가며

총신대학교의 교수인 박용규는 한국선교의 과제 중 하나로 선교자원의 고갈을 들고 있다. 1980년대와 90년대 폭발적인 양적 동원이 일어났으나 파송 및 관리 등의 선교 인프라의 부실, 신학생들을 간과한 동원범주의 한계 등이 그 문제라고 지적한 바 있다. 우리가 미래 세대 선교동원의 도전을 염두에
두는 첫 출발일 수 있다. 최근 수년간 한국교회 및 선교계는 다음 세대, 미래 세대에 대한 화두를 전면에 언급해 오고 있다. 화두의 빈도수만큼 적정하고 유효한 대안이나 접근방안이 만들어지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만, 시대가 주는 과제라는 면에서 지도자 및 구성원들의 주요 관심사로 언급되는
점은 긍정적인 현상이다.

본 고는 세 가지의 측면에서 현상을 살펴보고 실제적인 제안을 중심으로 전개할 것이다. 누구도 예측하기 어려운, 강제하기 어려운 과제이지만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허락하신 세대를 위한 협력의 장이 만들어지길 기대하는 마음을 담았다.

세 가지 측면은 첫째, 미래 세대에 대한 다양한 화두 중 부정적인 측면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것이다. 이는 그리스도인 미래 세대의 상황과 선교 사역 참여에 대한 구도를 제시하는 근거로 삼을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는 미래 세대의 도약대가 될 현재 세대의 일반적인 상황과 그리스도인 미래 세대를 품고 있는 교회와 현 세대 선교사역자들의 역할을 조망해 보는 것이다. 셋째는 미래 세대의 선교자원 동력화를 위해 현재의 선교계가 어떤 새로운 구도를 만들 것인가를 제안하는 것이다. 세 번째 단계에서 제시하는 내용은 본 고의 주안점이 될 것이다.

이 내용은 선교동원의 선두에서 역할을 감당해 온 선교한국 운동 안에서 사역한 필자의 관점에 해당하는 것이므로 학문적 타당성을 위한 조사 작업을 통한 객관적 이론 도출이 아님을 밝힌다.

 

2. 미래 세대를 바라보는 렌즈와 실체

1) 한국사회에서 언급되는 미래세대의 상황
① 소망을 잃어버린 세대
‘이생망_이번 생은 망했어’, 흙수저, 헬조선, 청년 실업, 인구 감소, 공부하면 할수록 가난해 지는 현상을 보여주는 학자금 대출 누적 10조원, 벼랑 끝, 알바인생, 결혼 및 출산 기피1) 등의 단어들은 다양한 분석 자료들과 더불어 미래를 잃어버린 부채세대로 명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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