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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FM] 12시 3분전!, 선교의 패러다임 변경이 필요하다

12시 3분전!, 선교의 패러다임 변경이 필요하다

김 장 생
(CCC 해외선교팀장)

I. 위대한 세기는 저물고 있는가?

1. 20세기가 ‘위대한 세기’가 된 것은 선교운동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 1900년 동안 복음주의자 비율은 전 세계 인구의 4.5%를 넘지 않았다.  그러나 윌리암캐리를 중심으로 한 ‘해안선 선교시대’, 허드슨테일러를 중심으로 한 ‘내륙선교시대’, 카메룬 타운젠트와 도날드 맥가브란을 필두로 한 ‘미전도 종족선교시대’를 지내오며 2000년 들어와서는 세계복음주의자 그리스도인들의 비율이 11.9%까지 성장하게 된다. 실로 100년 만에 일어난 유례없는 폭발적인 성장이었기에 선교학자들은 20세기를 ‘위대한 세기’(The Great Century)라고 부른다. 이런 위대한 부흥의 직접적인 원인은 바로 현대선교운동들이었다.

2. 세계선교 운동과 한국의 선교운동 확산
■ 이 시기에 한국교회의 선교사 파송수는 비교대상이 없을 만큼 증가폭이 크다. 1979년 92명이던 선교사가 2016년에는 2만 7,205명으로 무려 37년 만에 225배나 성장했다. 개신교 선교사 파송 기준으로 보면 약 46,000여명을 파송한 미국 다음으로 많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선교사를 많이 보내는 나라가 되었다.
■ 이런 선교운동의 확산이 일어나게 된 이유를 찾아보자면 첫째, 서구 선교사들로부터 배운
헌신적인 삶, 둘째, 교회의 성장과 영적인 뜨거움, 셋째, 기독교 지도자들의 비전 제시, 그리고 네번째로는 한국 사회의 성장과 경제적 발전 등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 특히 1980년 여의도에서 열린 세계복음화대성회에서 100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고 김준곤 목사 (1925-2009, CCC)는 10만 명의 선교사 파송의 헌신을 서약한다. 당시 선교사 수가 100명도 채 되지 않았고 해외여행도 자유롭지 못하고 정부의 통제를 받아야 했던 시대적 상황 가운데서 이루어진 이 선언은 한국 교회의 비전이 되고 목표가 되었다.
■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가 시작되면서 한국 교회와 선교단체들은 단기선교를 비롯해 해외 선교사 파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최고의 선교 부흥기를 맞이하게 된다.

3. 한국교회 선교운동이 멈추고 있다.
■ 지난 1월 KWMA는 충격적인 결과를 발표한다. 선교사 파송을 시작한 이래로 한 번도 줄지 않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선교사 규모가 점점 줄어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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