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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FM] 레바논 내 시리아 난민 현황과 사역, 그 전략과 전망

허 온 유
(레바논 선교사)

시리아 난민 발생 배경과 그 현황

2010년  12월  튀니지에서  촉발된  ‘아랍의  봄’1)은  이집트,  리비아  등을  거쳐서  2011년  3월에는 시리아로 넘어왔다. 당시 ‘아랍의 봄’ 시위에서 사용되는 구호 중 온 아랍 세계에 유행어처럼 퍼져있었던 “정권교체”2)라는 구호를 시리아 남부 도시 ‘다라’에 사는 한 꼬마아이가 벽에 낙서로 남겼고, 이것을 본 시리아 정보부 요원이 그 아이를 체포하여 배후자를 색출하겠다고 심문하면서 거의 반죽음의 상태로 만들었다. 이를 본 ‘다라’ 시의 일가 친척들과 주민들이 분노하여 시작된 것이 시리아의 ‘아랍의 봄’이다.
시리아는 1966년 7월  북한과  수교한  이래로  북한식  통제시스템을  모델로  하여  나라가  운영되고  있었기에 ‘아랍의  봄’이  이토록  시리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알 카에다’, ‘알 누스라’와 같은 외부 급진적 수니파 지원세력의 도움을 얻은 반군은 시아파 정부군을 대응하여 전투를 벌일 수 있을 만큼 그 세력이 성장하면서 내전은 격화되었고, 그 와중에 초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인  IS가  시리아의  ‘락까’를  수도로  선포하고  국가를  설립함으로써  시리아  내전은 시아파 정부군과 순니파 반정부군, 그리고 초극단적 순니파 IS3)로 얽히는 더욱 복잡하고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전개되어 갔다.
IS는 종교 경찰을 활용하여 이슬람 율법을 문자 그대로 적용하는 통치를 하면서 무슬림이라 할지라도 꾸란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이들을 축출하여 본보기로 금요일마다 공개적으로 채찍질을 하거나 처형을 하여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기독교인들을  전멸시키겠다고  경고  하며, 이슬람교로 개종하고 세금을 내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기독교인들을 위협하고, 미처 마을을 떠나지 못한 기독교인들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했는데 부모가 보는 앞에서 아이들을 참수하는 만행도 서슴지 않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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