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KJFM(전방개척선교) » 2017.01-02월호 » [KJFM] 시리아 난민교육 및 NGO 전방개척 사역

[KJFM] 시리아 난민교육 및 NGO 전방개척 사역

김 효 정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

I. 머리말

튀니지에서  2010년 12월  물가폭등과  높은  실업률에  항의하던  한  청년의  죽음을  계기로  시작된 시위는  ‘아랍의  봄’이라는  중동  민주화  혁명으로  확대되었다.  시리아에서도  2011년  3월에  시작된 시위가 확대되면서 결국 내전으로 이어졌고, 시리아 내전은 ISIS(Islamic State of Iraq and Syria), 즉 이라크와 시리아를 연결하는 지역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를 탄생시켰다. 이 단체는 2014년 6월에 이라크 모술을 점령하고 아부바키르 알 바그다디를 칼리프로 추대하고 칼리프가 다스리는 ‘이슬람 국가(Islamic State)’임을 공식 선포하였다.
이슬람  무장단체  ISIS(이하  ISIS)는  그들이  장악한  지역에  거주하는  이슬람  순니파가  아닌  모든 사람들, 즉 시아파 사람들과 기독교인 및 야지드족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고 여성들을 성노예로 파는 등 반인륜적 행태를 자행하였다. 2015년 11월 프랑스 파리 테러와 2016년 3월 벨기에 브뤼셀 테러의 배후가 ISIS로 드러나면서 전 세계 60개국 연합군과 ISIS와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ISIS가 장악하고 있는 지역에서 서방국가, 러시아, 아랍국가, 터키 등의 공격이 집중되어 현재 ISIS의 세력은 많이 축소되어 그들이  점령한  대부분의  영토를  상실한  상태이다.  ISIS와의  무력충돌이  벌어지는  어느  곳에서든 거주민들은 살기 위해 자신들의 고향을 떠나 난민으로 전락하고 있는 것이다.

II. 난민상황
1. 유럽으로 향하는 난민
유럽연합(EU) 국경관리청(Frontex)에 따르면 2015년 9월까지만해도 유럽으로 향하는 난민의 수가 38만선이었지만 최근 2016년에 이 숫자가 약 181만명이다. 2016년 6월 20일 제네바 유엔난민기구(UNHCR)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은 유엔난민기구가 집계를 시작한 이래로 가장 많은 된 해였다. 2015년  말,  전  세계  강제이주민의  수는  6,530만으로  강제이주민이  6,000만  명의  기준을  넘어선 것은 유엔난민기구의 역사상 처음이었다. …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

다음의 HTML 태그와 속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trike> <strong>